대구북구, 제1회 별별상상 칠성 한마당 마을잔치 열려 | 뉴스로
대구 북구

대구북구, 제1회 별별상상 칠성 한마당 마을잔치 열려

칠성동 ‘라 스타트 칠성 별별상상 여행’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칠성 별별상상 한마당’ 마을잔치가 지난 11월 11일 칠성동 소재 역후공원(가칭, 별별상상공원)에서 열렸다.

‘라 스타트 칠성 별별상상 여·행’사업 주민협의체(회장 장경훈)와 북구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박상우)는 칠성동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인 『라 스타트 칠성, ‘별별상상’ 여·행』의 첫번째 사업으로 조성된 역후공원(가칭, 별별상상공원)에서 주민의 ‘소통․화합․정’이라는 주제로, 참여하고 소통하며 정을 나누고 체험할 수 있는 마을행사를 개최했다.

식전행사로 11시부터 칠성동 ‘북두 풍물단’ 과 ‘능금시장 풍물단’의 길놀이 및 마당놀이 공연으로 잔치의 서막을 올리고, 13시부터 본행사로 1부 개회식, 2부 주민참여마당에 이어, 3부 외부축하공연의 순으로 17시까지 진행 됐다.

또한, 행사 중 본무대 주변에는 칠성고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아로마 디퓨져 만들기와 안전한세상 부스의 즉석사진촬영, 커피 방향제 만들기, 마음치유타로, 노인복지센터의 노인체험과 북부소방서의 생활안전 홍보체험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됐다.

한편, 먹거리부스에서는 칠성동 새마을 부녀회 및 협의체 분과에서 국밥, 떡, 다과 등을 준비 하였으며, 떡볶이 푸드 트럭이 운영되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라 스타트 칠성 별별상상 여·행’사업은 국토교통부 소관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공모·선정으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총 6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칠성동 경부선 철로주변정비 사업을 기본 축으로 진행되며,

또한, 삼성창조캠퍼스단지와 조화를 위해 칠성동의 쇠퇴한 지역을 없애고 전통시장 상권중심의 명실상부한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도시재생 사업으로, 칠성동의 ‘별별상상 야시장’사업, 신천종합개발계획에 따른 ‘칠성별빛광장’조성사업, 칠성동에 연접한 대구역주변 광장조성, 옥산로 테마거리 조성사업이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하여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어 칠성동이 전국에서 명실상부한 전통시장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