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이혼 위기부부 집단상담 프로그램 ‘슬기로운 부부생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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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이혼 위기부부 집단상담 프로그램 ‘슬기로운 부부생활’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의 위탁을 받아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행복증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대구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지영)는 이혼위기를 경험하고 있는 부부를 대상으로 9월에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위기부부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배우자에 대한 배려와 이해력을 증진시키고 부부간 무관심에서 벗어나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부부관계를 개선하고자 계획되었다.

기본과정(9월 5일)과 심화과정(9월 15일 ~ 16일)으로 나뉘어 집단상담 프로그램 형태로 진행되며, 직장생활을 하는 부부를 배려하여 야간 및 주말 시간대로 운영할 예정이다.

9월 4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기본과정에는 부부 10쌍(20명), 심화과정에는 부부 6쌍(12명)을 대상으로 하고 희망하는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구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 남구지역 내 가족 기능을 강화하여 이혼 예방 등 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혼을 고려중이거나 평소 부부관계 개선에 필요를 느끼고 있는 부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대구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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