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제2차 인구정책위원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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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제2차 인구정책위원회 개최

대구 북구(구청장 배광식)은 4월 24일(월) 북구의 인구감소 문제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제2차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의 5개 분야 (일자리 창출, 행복한 출산‧양육, 고령사회 대비, 정주여건 향상, 인구구조변화대응)를 중심으로 2023년 인구정책 추진사업 보고, 북구 인구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3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토대로 현재 북구의 인구현황, 인구특성과 변화추이를 통계에 근거해 인구감소의 원인과 해결책을 토론하였다. 위원들은 이러한 인구 변화에 대한 대처방안을 꼼꼼히 살핀 후 미흡한 부분을 지적하고 발전 방향도 제시하였다.

○ 이근수 북구 부구청장은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수도권으로의 청년 유출은 지방 지역의 공통된 현상임에 따라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이를 극복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살기 좋은 북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들의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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