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진잠근린공원, 새봄 맞이 재단장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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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진잠근린공원, 새봄 맞이 재단장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진잠근린공원을 재단장했다.

진잠근린공원은 진잠동의 거점 공원(원내동 389-3 일원)으로, 공원이 조성된 지 20여 년 이상이 지나며 노후된 산책로와 편의시설(퍼걸러 등)로 인해 지역주민의 시설 개선에 대한 요구가 지속되어 왔다.

대전 유성구는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 산책로 동선 조정 및 재포장, 노후 된 퍼걸러 등 편의시설 재설치, 생육불량 수목 제거 및 신규식재 등을 추진하며 진잠근린공원이 진잠동 거점 공원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재단장했다.

아울러, 금년 상반기에는 주민커뮤니티공간(대형 퍼걸러)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공원 기능이 최적의 상태가 되도록 유지·관리할 예정이다.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지역주민의 숙원인 진잠근린공원의 환경이 개선되고 재단장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원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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