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2023년 주요업무계획보고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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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2023년 주요업무계획보고회 개최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9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6차례에 걸쳐 실․국․소․원 35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구정 실현을 위한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민선8기 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23년, 대전 유성구는 급변하는 대내외 정책 환경에 발맞춰 새로운 시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보고회는 기존 국․과장, 팀장 등만 참여하던 업무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실무직원들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주요 정책방향을 정립하고, 역점 추진사업을 공유하였으며, 지속가능한 구정 발전 구현 방안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선, 올해 대전 유성구는 친환경 미래도시 구축, 선진형 자치분권 구현, 행복한 일상 풍요로운 도시 구현이라는 3대 핵심전략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행정서비스 혁신 및 창의 혁신적 미래인재 양성에 최우선 목표를 둘 방침이며, 기본 생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사람 중심의 마을 공동체 생태계 구축을 위한 체계화된 맞춤형 돌봄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목재친화도시조성, 유성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 방동․성북동 숲치유 클러스터 조성, 하천여가공간 전면 업그레이드, 사계절 유성온천문화축제, 유성봄꽃전시회 등 구민의 삶에 즐거움과 여유를 더하는 문화예술도시 조성사업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더 좋은 미래를 선도할 세 가지 핵심 키워드는 디지털전환 대비, 공공돌봄 확대, 문화 융성으로, 행정의 혁신을 통해 구민의 삶이 보다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새로운 변화의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며, “급격한 환경변화에 따라 새로운 관점과 태도가 필요한 만큼 부서 간 세심한 협업을 통해 정책 대응 체계를 구축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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