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제43회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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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제43회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제43회 동두천 시민의 날’을 맞이해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박형덕 시장은 기념식에서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정에 공헌한 시민 3명에게 시민대상을 수여하고, 법질서 확립 등 8개 분야 유공 시민 8명에게 경기도민상을 전수했으며, 시정발전 유공 시민 16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였다.

박형덕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1981년 시 승격 이후, 43번째로 맞이하는 동두천시민의 날 기념식을 시민과 함께 개최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의 날은 동두천시가 시민과 함께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보는 소중한 날이며,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터전인 동두천시의 아름답고 멋진 순간들을 시민 여러분의 사랑과 헌신에 서로서로 감사를 표하는 시간이라고 하였다.

또한, 민선 8기가 달려온 지난 15개월은 새로운 동두천을 만들고, 시민 모두에게 힘이 되는 시정 실현을 위해 숨차게 달려온 치열한 시간이었다며, 미래를 향한 동두천시의 주어진 과제와 도전은 이전보다 더 크고 복잡하다고 하였다.

하지만, 지치지 않는 끈기와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민선 8기 동두천시는 끊임없이 시민과 함께 달려가겠다며, 산림치유원 자연누림 조성·소요산 관광지 확대개발·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등으로 수도권 제일의 관광 중심지로 발돋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GTX-C 노선 동두천 연장과 경원선 증편을 반드시 이뤄내, 동두천을 경기 북부 대표 역세권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으며, 국가산업단지 2단계 확대 개발·폴리텍대학 교육원 유치·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동두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행복드림센터, 생연공유누리 복합커뮤니티센터, 노인회관과 장애인회관,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을 통해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편리할 수 있도록 동두천의 도시 품격을 높여나가겠다고 하였다.

또한 마지막으로 이 모든 도전에는 시민들의 참여와 지원이 절실하다며, 마흔세 살이 된 동두천의 생일을 계기로, 모든 시민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단결과 화합 속에서 번영의 길로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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