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해 ‘함께 잘 사는 인 서구’ 위한 복지정책 추진 | 뉴스로
인천 서구

민관 협력해 ‘함께 잘 사는 인 서구’ 위한 복지정책 추진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와 인천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정관성)는 지난 7일 ‘2022년 인천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찬회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 및 성과보고회는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대상과 지역복지기여자 표창, 협의체 사업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 서구 협의체와 동 협의체 위원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는 복지인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것뿐 아니라 특화사업을 공유하고 추후 협의체 활동을 모색하는 등 참여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사회복지대상은 조정근 검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호남 (주)하이퍼스 대표이사, 이규강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부장 등 3명이 수상했다.

또한 지역복지 기여자는 봉사활동 우수분야 6명, 협의체 활동 우수분야 11명 등 총 17명이 선정됐다.

정관성 인천 서구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연찬회 및 성과보고회를 계기로 구‧동 협의체 및 민관이 협력해 인천 서구 복지정책을 촘촘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우리 구민들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주신 수상자분들께 더 없는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내년에도 협의체 위원님들과 힘을 모아 ‘함께 잘 사는 인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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