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앞장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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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앞장서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3일 민선8기 ‘영남권 허브도시 밀양’ 실현을 위한 ‘열린 시민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4분기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사항을 공무원들이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한 시책으로, 2020년 10월부터 2022년까지 총 252건을 발굴해 80건을 완료했다.

이번 분기에 공무원들이 발굴한 과제는 총 28건으로 종합운동장 주변 노후벽화 미관개선, 산외면체육공원 공중화장실 교체, 밀양사랑상품권 재고현황 알림, 교동타워 앞 신호등 설치,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버스 노선표 개선, 신촌오거리 주행유도선 도색 등이며, 부서검토를 거쳐 빠른 시일 내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3분기에도 일상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들이 개선됐다. 생활공구 무료대여 서비스 운영, 헌옷수거함 일제 철거, 롯데인벤스 진입구간 도로확충, 버스정류장 버스시간 안내 서비스 도입,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보조도식 설치, 남부경로당 인근 횡단보도설치, 공한지 주차장 정지작업, 남천공원 진입로 횡단보도 조명시설 설치 등 총 12건의 사업을 완료해 시민들의 불편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는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소소한 생활 속 불편들을 적극적인 자세로 미리 발굴해 해소함으로써 시민의 안전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체감형 시책이다”고 말하며, “2023년에도 지속적으로 시민불편사항 해소를 추진해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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