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전포공구길 골목관광자원화 사업 완료 | 뉴스로
부산 진구

부산진구, 전포공구길 골목관광자원화 사업 완료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2022년부터 추진한 전포공구길 골목관광자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포공구길 골목관광자원사업은 부산진구, 부산관광공사, 앵커기관 로컬캠퍼스가 함께 추진한 BTO사업으로 최근 로컬 여행 관광 트렌드 대두에 따라 이색적인 카페, 공방으로 어우러진 전포공구길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하여 미디어아트, 고보조명 등을 활용하여 ‘play09’라는 테마로 9가지 빛 컨셉공간의 야간경관을 조성하였으며, 전포공구길 내 카페·공방 등 주요 점포와 인근 관광지를 안내하는 키오스크를 설치하였다.

또한 앵커기관인 로컬캠퍼스는 전포공구길 스토리 공모전을 실시하여 대표 캐릭터를 발굴하고 스토리 지도와 인근 공방들과 연계한 굿즈를 제작하는 등 전포공구길의 관광 콘텐츠 개발을 추진하였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전포공구길을 찾아주시기 바라며, 조성한 인프라와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여 관광 홍보 마케팅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