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청 대강당 자연家득 공기정화 실내정원으로 탈바꿈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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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청 대강당 자연家득 공기정화 실내정원으로 탈바꿈한다

부산 강서구 구민홀(1층) 공간이 자연 가득한 실내정원으로 조성된다.

강서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 도시농업 공간조성사업(자연家득 입면녹화)’ 에 공모, 선정되어 총사업비 1억을 확보하고 청사 대강당인 1층 구민홀에 자연친화적인 쉼의 공간을 마련키로 했다.

도시농업 공간조성사업은 도심 내 농업체험 공간과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강서구는 주민과 직원이 이용하는 구민홀 측면과 직원휴게실 등의 벽면에 미세먼지 제거와 공기정화에 효과가 뛰어난 산호수, 스파티필름, 테이블야자, 스킨답서스, 팔손이, 호야 등 공기정화 식물로 녹화를 조성했다. 수직 정원 위로는 조명등을 설치하여 따뜻하고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꾸몄으며 강서구 슬로건인 “위대한 강서” 현판을 추가로 설치해 11월 7일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부산 강서구 관계자는 “구민과 직원이 많이 이용하는 대강당에 녹색공간을 마련해 방문객이 자연의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며,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도시농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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