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금천공원’ 세대공감 자연 친화적 공원으로 조성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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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금천공원’ 세대공감 자연 친화적 공원으로 조성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난 6일 금사동 금천공원에서 ‘세대공감 녹색공원 조성사업’을 마치고 새 단장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재윤 금정구청장을 비롯하여 인근 주민과 내외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변신한 주민 휴게공간을 기념했다.

금천공원은 인근 주거지 내 어린이와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지만 이용도가 낮은 동네체육시설 및 단조로운 공간 배치로 꾸준히 정비 필요성이 제기된 곳이다.

부산 금정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원의 공간과 동선을 재정비하고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이용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느티나무 등 대형목 및 다양한 초화를 활용한 식재공간과 산책로를 조성하여 주민들과 근로자들에게 도심 속 쾌적한 휴게공간을 제공하며, 어르신을 위한 놀이공간인 시니어 놀이터 설치로 건강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인근 주민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은 “새롭게 조성된 금천공원이 인근 주민과 근로자에게 도심 속 쾌적하고 편안하게 쉬어 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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