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주민과 ‘축제 아카데미’ 열어 | 뉴스로
부산 북구

부산 북구, 주민과 ‘축제 아카데미’ 열어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11일 북구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와 마을공동체, 축제 참여자, 축제관심주민, 축제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의 꿈과 함께하는 행복한 축제 워크숍’이라는 주제로 축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리멘코리아 성현무 감독의 ‘축제의 구성과 특성’ 강좌와 축제참여자들의 ‘구포나루축제에 바란다’라는 주제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1월 11일부터 1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3회로 진행할 이번 아카데미는 공동체별, 단체별 축제참여방안과 아이템을 제안하고 토론함으로써 낙동강 구포나루축제를 주민주도의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북구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인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축제 각 분야의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주민참여 발표를 통해 주민 축제전문가를 양성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그동안 배운 지식과 역량으로 앞으로 개최할 제8회 구포나루축제를 비롯하여 다양한 행사에 마을공동체와 주민들께서 주도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