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충남국외소재문화유산 아카데미’ 운영 | 뉴스로
충남부여군

부여군, ‘충남국외소재문화유산 아카데미’ 운영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오는 8월 4일부터 9월 22일 기간 중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7회에 걸쳐 ‘충남 국외소재문화유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본 아카데미는 ‘충남문화유산의 국외 반출과 현재’라는 주제로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남문화유산 반출사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군민에게 교육하고 홍보함으로써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 및 반출 유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부여군에서는 백제금동관음보살입상(규암면 출토, 일본인 소장) 환수를 위해 관련기관 등과 여러 방면으로 노력한 바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충남 지역의 국외소재문화유산을 파악하고 반출된 나라와의 관계 속에서 우리의 문화유산을 어떻게 지키고 관리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각 회차별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이메일 또는 전화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