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버스 승하차 도우미’ 운영한다 | 뉴스로
충남부여군

부여군,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버스 승하차 도우미’ 운영한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전통시장 승하차 도우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한 전통시장 버스 승하차 도우미는 승객 수요가 많은 5일장이 열리는 날 관내 전통시장 4개소(부여‧은산‧외산‧홍산시장) 인근 버스승강장에 배치됐다.

승하차 도우미는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 전통시장 이용객의 버스 승하차를 돕고, 버스시간, 노선안내 및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를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성을 증진하고 무거운 짐 들어드리기, 부축하기 등 이용객들의 이동을 도우며 안전사고 예방에도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전통시장 승하차 도우미를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와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확보함과 동시에 고령화 사회에 승하차 도우미가 맞춤형 노인지원 서비스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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