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안전한 장보기 환경 조성… 전통시장 안전점검 나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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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안전한 장보기 환경 조성… 전통시장 안전점검 나서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안전한 장보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 전통시장은 역곡상상시장, 조공시장, 부천자유시장, 부천한신시장, 신흥시장, 원종종합시장, 원미종합시장 총 7곳이다. 대형 화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계부서 공무원, 시장관리자, 부천 안전관리자문단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단이 전기, 소방, 가스분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타 안전 점검사항은 화재안전규정·기준의 이행실태 전반, 피난계획 적정 여부, 소화기, 스프링클러설비 등 소화설비 적정 여부, 피난유도시설 및 비상구 상시 개방·피난통로 상 물건 적치 여부, 건물 내 부하측 배선 처리 상태 및 손상 여부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가스·유류 용기관리 상태 및 가연물질 방치 여부 등이다.

신동선 365안전센터장은 “전통시장을 찾을 많은 부천시민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도록 민관합동 점검에 나설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부천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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