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보건소, 의료취약계층 위 찾아가는 한방진료실 운영 | 뉴스로
부산사상구

사상구보건소, 의료취약계층 위 찾아가는 한방진료실 운영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보건소는 찾아가는 한방진료실을 운영 중에 있다.

해당 사업은 건강관리가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한의사와 간호사가 의료 취약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한의과 진료, 침 시술, 혈압·혈당 측정 등 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달 25일에는 학장동 붉은디경로당에서 한방진료서비스, 혈압·혈당 측정, 기초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치매선별검사, 신체운동교육, 복지상담을 제공해 참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안여현 사상구보건소장은 “찾아가는 한방진료실 사업을 통해 만성 퇴행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의 효율성을 높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을 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한방진료실은 8월부터 12월 말까지 매주 화~금 주 4회, 오후 2시~ 4시 사상구 관내 경로당과 복지관 등을 순회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