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로에서 추억 속 골목대장으로 ‘2018 대구워터페스티벌’ 개최 | 뉴스로
대구 중구

서성로에서 추억 속 골목대장으로 ‘2018 대구워터페스티벌’ 개최

대프리카를 이겨내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이색 축제가 대구 중구에서 열린다. 오는 7월 29일 문화마을협동조합(이사장 김성훈)주최로 서성로 수제화골목 일대에서 개최되는 ‘대구워터페스티벌’이다.

올해 5회째를 맞는 대구워터페스티벌은 ‘덥다 놀자’를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고, 이번 콘셉트는 ‘골목대장’으로 7ㆍ80년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서성로 일대 골목에서 그 시절 인물들이 등장해 축제 참가자들과 팀을 이뤄 대결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또한, 종로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아이들 플리마켓과 마을주민과 상인들의 애장품을 판매하는 애정마켓도 함께 진행돼 진정한 마을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2018 대구워터페스티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마을협동조합’ 페이스북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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