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을 사로잡은 진안고원의 농산물 직거래 행사 성황! | 뉴스로
전북진안군

서울시민을 사로잡은 진안고원의 농산물 직거래 행사 성황!

전북 진안군 안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정홍기)는 지난 18일 안천면 주관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강동구 명일2동에서 안천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판매하여 서울시민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명일2동에서는 명일동 주민자치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녹색장터와 병행하여 명일동 주양쇼핑센터 앞에서 무농약인증포도, 오미자, 홍삼, 표고버섯, 고구마, 깻잎, 도라지, 들기름 등 우수한 진안의 농산물을 전시 판매하여 전량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깨끗한 진안고원에서 무농약으로 재배한 안천의 머루포도를 맛본 소비자들은 싱싱하고 달콤한 포도맛에 감탄하고, 고원의 바람을 머금은 표고향에 반하여 판매가 활발하게 이뤄 졌다.

특히, 이날 직거래 행사장에는 재경진안군민회의 적극적인 홍보로 여성 향우회원들이 많이 참여해 가지고간 고구마, 오미자, 표고버섯, 깻잎, 도라지 등을 전량 판매하여 고향의 선후배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

명일2동은 안천면과 2014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농촌일손돕기, 농산물직거래 행사 등 년 2회 이상 도농간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여름에는 명일동 주민자치협의회원들의 일손돕기를 펼친 바 있으며, 오는 10월 중순에는 명일2동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안천을 방문해 가을 농촌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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