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정의 달 5월’ 온가족 함께 즐기는 문화행사 소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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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정의 달 5월’ 온가족 함께 즐기는 문화행사 소개

서울시는 오는 5월, 서울시내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시설 및 보신각, 한강 등 도심 곳곳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공연, 전시, 체험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나보자.

‘서울문화포털’을 방문하면, 서울시내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가 드리는 문화예술프로그램 5월호> 및 <문화달력 5월호>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서울시가 드리는 문화예술프로그램 5월호>는 시민청, 미술관, 박물관 등 시내 문화시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5월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특별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5일(토) 어린이날 당일, <시민청>에서는 「어린이날 기념행사」을 통해 어린이고민상담소, 어린이노래방 등 어린이와 함께 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보라매공원>에서는 「어린이 놀이한마당」이 열려 파일럿 체험, 소방안전체험, 서커스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 및 공연이 진행된다. <서울대공원> 서울동물원에서 진행되는「어린이날 행사」에서는 비눗방울 및 만화경 만들기, 큰 공 굴리기, 이상림사육사의 마술쇼 등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4일(금)에는 관악문화관 도서관 대공연장에서 5일(토)에는 구로구민회관에서 무료로 오케스트라와 합창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 ‘교향곡 제40번 4악장’ 등 정통 클래식부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까지 어린이를 위한 서울시향의 특별공연을 만나보자.

<서울역사박물관>에서도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전시 및 공연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어린이날 오후 2시에는 박물관 토요음악회 「가족오페라 ‘마술피리’」가, 4일(금)부터 6일(일)까지는 「스웨덴 아동극 ‘마말레이드’」가 공연된다.

5월 한 달간 로비에서는 「‘방정환과 어린이날’」전시가 진행되고, 매주 토요일에는 로비전시와 연계한 동화구연 행사가 열리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방문하면 좋을 것이다. 5월부터 6월까지 전시되는 「예테보리 국제교류전 ‘아이 캔 두 잇!’」도 가족체험공간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관람객을 기다린다.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5일(토) 어린이날 행사 외에도 오는 12일(토)부터 26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박물관 사계콘서트 ‘봄’」이 진행되며,「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 특별전 <천 년 만에 빛을 본영국사와 도봉서원」이 6월 3일(일)까지 전시된다. 이 밖에 <한양도성박물관>에서 지난 3월부터 7월 29일(일)까지 「기록자료로 본 한양도성Ⅱ ‘도성을 다시 쌓은 사람들’」이 전시된다.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시설 뿐 아니라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오는 5일(토)부터 10월까지 「남산골야시장」이 개장하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17개국 핸드메이드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8」이 24일(목)~26일(토) 3일간 진행된다. 북촌한옥마을에 위치한 고풍스런 한옥 <백인제가옥>에서도 12일(토) 저녁 6시, 「백인제가옥 북촌음악회」가 열린다.

이외에 다양한 5월 문화행사 일정 및 세부 프로그램 내용은 서울문화포털과 각 해당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120 다산콜센터에 문의할 수 있다.

서영관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봄 나들이의 계절 5월, 온가족이 함께 서울 도심에서 다양한 행사와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며 “각 프로그램마다 시간, 입장료 등이 모두 다른 만큼 서울문화포털이나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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