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저소득 유‧청소년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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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저소득 유‧청소년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 운영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이달부터 저소득 유∙청소년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는 취약계층 유∙청소년 대상으로 제공되는 체육바우처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의 일환으로, 당일 또는 1박 2일 일정의 스포츠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정의 2018년~2005년 출생 유·청소년이다.

종목은 승마, 수상스키, 사격, 펜싱, 컬링, 스키 등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고가·시즌 스포츠를 배움으로써 경험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을 준다.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방학 중에는 주중, 학기 중에는 주말 또는 공휴일에 운영한다. 서울 또는 경기도권 해당 종목 강습시설에서 회차별 20명 이내 3시간 내외로 강습이 진행된다.

신청방법과 종목별 체험일 등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도전 의식을 함양하는 큰 꿈을 가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구민 생활체육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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