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외부재원 814억 확보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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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외부재원 814억 확보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2022년 한 해 동안 공모 사업 등을 통해 총 814억 8653만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하고 중앙 정부, 서울시 등 외부기관 평가에서 총 25건 수상을 기록했다.

이는 지역 발전을 위해 마포구민과 소통하며 마포구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포구 전 직원이 합심해 이룬 결과라고 덧붙였다. 또한 마포구는 그동안 공모사업별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전부서가 협업하며 체계적으로 대응해 왔다.

올해 마포구가 확보한 814억 8653만 원은 공모사업(41건, 33억 3403만 원),  외부기관 평가 시상금(24건, 2억 850만 원), 특별교부금(42건, 195억 9700만 원), 특별교부세(21건, 45억 1300만 원), 국‧시비 등 외부재원(75건, 538억 3400만 원) 등이다.

특히 어린이 메타버스 영상 전자도서관 조성 및 운영비 7억 원, 망원유수지 체육시설 개선사업비 8억 원, 상암근린공원 책쉼터 건립 15억 원, 횡단보도 바닥신호등 설치 6억 원, 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7억 원 등을 외부재원으로 확보 해 마포구민 생활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프라 조성에 힘썼다.

또한 마포구는 행정안전부, 서울시 등 여러 대외기관 평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구, 국토교통부 대한민국 주거복지 대전 장관상, 2012년 이후 11년 연속 교통수요관리 분야 최우수구, 서울특별시 지방자치단체합동평가 3년 연속 S등급 달성 등 2022년 한 해에만 총 25건의 수상 실적을 거둬 마포구 행정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았다.

이 가운데 정부기관뿐만 아니라 언론의 주목을 받은 ‘머니투데이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에서 대상 수상과 서울특별시 출입기자단이 뽑은 ‘올해의 자치구상’으로 마포구가 선정된 것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성과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모든 마포구민이 행복한 마포를 만들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구정을 펼쳐 올해 좋은 결실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경제, 복지,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내 모두가 행복한 더 좋은 마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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