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응훈련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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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응훈련 실시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2018년 5월 15일(화)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지진 및 대형화재를 가상으로 토론 및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이번훈련은 서초구청과 서초소방서, 서초‧방배경찰서, 육군2089부대, 1공수여단 등 21개 유관기관 및 관내 민간단체가 함께 대형재난발생시 재난대응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점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오는 15일 오후2시에는 다수의 투숙 및 세미나 참석 등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더케이호텔서울 컨벤션센터에서 실시하는 복합재난(지진 및 대형화재)현장훈련은 ‘민‧관‧군‧경’이 함께 대응하는 합동훈련이다.

오후 2시 경기도 외곽 진도6의 지진발생으로 인해 서초구 관내 진도4의 지진의 여파로 더케이호텔서울 컨벤션센터내 세미나중이던 200여명이 실제대피를 하고, 지진의 영향으로 컨벤션센터 내부 가스배관 폭발로 대형화재가 발생하여 1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하게 된다.

이번 현장훈련에서 서초구는 서울시 지자체 최초로 재난현장 드론영상 실시간 전송시스템을 LG유플러스와 협업하여 시연하고, 통합지원본부 구성간 각 실무반별 대응토혼훈련을 병행 실시하여 공무원들이 재난발생간 대응하는 체계를 점검하게 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재난발생시 구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민‧관‧군‧경”비상 연락체계를 상시 구축, 최신화 하는 것은 물론 현장중심의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재난이 불시 발생하였더라도 신속히 대응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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