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저소득층 등 관광취약계층 여행 지원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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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저소득층 등 관광취약계층 여행 지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신체적, 경제적 이유로 여행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라남도 관광취약계층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관광취약계층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은 관광 활동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의 관광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순천시는 관내여행사 중 공모를 통해 4개 여행상품(강진, 여수, 구례, 목포)을 선정했다. 관내 관광이 취약한 계층이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당일 여행으로 1인당 15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여행 상품은 강진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여수, 구례, 목표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지난 11월 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12월 초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여러 제약으로 여행이 어려웠던 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고 더불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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