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23 저출산대책 시민참여단’ 25명 위촉…체감하는 인구·출산정책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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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3 저출산대책 시민참여단’ 25명 위촉…체감하는 인구·출산정책 추진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20일 시청 3층에서 인구절벽 위기 극복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2023 안양시 저출산대책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2023 안양시 저출산대책 시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해 총 25명을 선정하고 이날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민참여단의 임기는 오는 12월 31일로, 시민참여단은 인구절벽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또 5개조로 나눠 저출산 극복 관련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정책 제안 등을 수행한다.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에 전달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인구절벽 위기는 나라의 미래가 걸린 매우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라며 “시민참여단 등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인구·출산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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