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생활 인구 유입을 위한 인구 정책 추진 총력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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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생활 인구 유입을 위한 인구 정책 추진 총력

양구군(군수 서흥원)이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정주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생활 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다양한 인구 정책 사업을 추진한다.

양구군은 인구 활력 증진,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인재 양성, 거점형 생활환경 조성 등 4개 전략을 축으로 99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양구군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생활 인구 유입을 목표로, 양구 사랑 아카데미, 문화예술 마케팅(음악캠프 유치),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추진하고, 체류 관광객 확충을 위해, 평화빌리지 조성 사업,, 치유의 숲, 대암산 야생화 품은 레일열차 조성사업, 파로호 꽃섬 하늘다리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농업인 육성,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지유통복합타운 조성사업, 마을특성화사업, 스마트 방송기반 조성사업 등으로 지역 특화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영·유아부터 대학생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수근수근복합커뮤니티센터 및 가족센터 건립, 군립도서관 조성, 어린이 실내놀이터 조성 등 놀이와 교육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회 운영, 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입학축하금 지원, 교육복지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양구군은 펀치볼 종합복지타운 건립과 다기능 통합복지시설을 구축해 주민들의 복합 여가·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역세권 스포츠행정복합타운, 고속화철도 역사 주변 활성화사업 등으로 거주환경을 개선하여 인구 유출을 방지할 계획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을 수립·추진하여 인구감소로 인한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생활 인구를 유입하여 지역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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