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체험 1번지 전라북도’ ICT 융합 관광 혁신 선보여 | 뉴스로
전라북도

‘여행체험 1번지 전라북도’ ICT 융합 관광 혁신 선보여

국내 균형발전 축제이자 소통의 장인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가 9.6.(목)~9.8.(토)까지 3일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전라북도는 이번 박람회에 전시관을 운영해 “아름다운 山河 여행체험 1번지 ‘전라북도’를 주제로 문화ICT 융합 여행체험 산업 육성과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등 주요 정책들을 홍보하고,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

군산 고군산군도, 진안 구봉산 등 전북의 아름다운 山河와 카드 한 장으로 전북을 누빌 수 있는 ‘전북 투어패스’는 관람객에게 전북여행의 매력을 전달했고, 전북의 문화‧관광자원과 ICT 콘텐츠연계를 통한 VR, AR 그리고 홀로그램(HR)까지 나아가는 문화 ICT 융합 여행체험 산업은 4차산업 시대에 관광혁신을 보여줬다.

또한, 관광자원과 아이디어가 결합해 일자리 창출 및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하는 관광벤처기업 육성은 문화관광과 청년이 만드는 전북 혁신성장을 표현하는 내용으로 꾸몄다.

마지막으로 2023 세계잼버리대회 유치과정과 새만금 개발의 향후계획을 선보여 전북 대도약을 위한 세계잼버리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한편, 균형발전박람회는 균형발전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국민·지역의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개최되는 행사로, 균형발전위원회와 17개 시·도, 산업부 등 12개 관계부처가 주최하는 균형발전 축제이다.

2018 균형발전박람회는 “혁신 지역을 깨우다”란 슬로건과 함께 개막식, 전시회, 각종 프로그램 및 폐막식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부대행사가 3일간 펼쳐지고 있으며, 개막식은 균형발전위원장을 비롯하여, 자치분권위원장, 한병도 정무수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영상관람을 시작으로 개막 퍼포먼스와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박람회에 참석한 전라북도 김송일 행정부지사는 “전북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ICT 콘텐츠와 연계한 관광산업 혁신을 통해 전라북도가 여행체험 산업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