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구청사 지진대피훈련 실시했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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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구청사 지진대피훈련 실시했다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의 일환으로 구청사 지진대피훈련을 16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실시하는 지진 대피훈련으로, 실내 방송과 경보 사이렌으로 지진상황을 전파하고 대피를 유도하는 순으로 이뤄졌다.

필수민원업무 담당자를 제외한 영도구 본청 전직원이 참여하였으며, 부서간 협업을 통한 대피 지원 체계 확인과 신속․정확한 대피요령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지진 같은 자연재해를 막을 수는 없지만 철저한 대비로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진대피훈련과 교육을 통해 지진 재난 시 신속·정확하게 대처하는 역량을 키워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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