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한부모가족에게 위문품 나누며 훈훈한 가정의 달 맞아 | 뉴스로
전남영암군

영암군, 한부모가족에게 위문품 나누며 훈훈한 가정의 달 맞아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 한부모가족에게 이불을 나누며 훈훈한 정을 전달하였다.

이번 위문활동은 가족행사가 많은 5월에 한부모가족들이 상대적 소외감을 갖지 않도록 필요한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읍면장 및 주민복지팀이 저소득 한부모가족 100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양은숙 여성가족과장은 “관내 한부모가족이 점차 늘어가고 있는데, 경제적․정서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방법을 찾고 있다.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는 가정의 달에 사랑과 존경의 의미를 담아 나누는 마음으로 위문활동을 준비했고, 이번 활동을 계기로 군민들이 서로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영암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암군은 총 171세대의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월 생활지원금을 비롯해 만 14세 미만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동양육비, 중고생 학용품비, 고등학교 학비 지원, 대학 신입생 학비, 장애가정 생활용품 등을 지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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