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본격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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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본격 추진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실제 이주 전 농촌지역 사전탐방과 지역주민과의 교류를 제공하고 농촌정착의 시행착오 최소화 및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농촌에서 살아보기’ 운영 프로그램을 오는 17일 입소식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본 프로그램은 평소 귀농귀촌에 관심있던 도시민들이 농촌에 6개월간 거주하며 영농활동, 일자리 연계, 선진지 농장 견학 등의 농촌생활을 경험하고 귀농귀촌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사업이다.

영월군은 앞서 공고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마을(예밀포도마을)을 최종 선정했으며, 귀농귀촌종합센터를 통해 도시민 5가구(8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참가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숙식비를 지원 받으며 매월 30만 원의 연수비를 지원 받는다.

송초선 농업축산과장은 “귀농귀촌하고자 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향후 우리 군에 성공적으로 정착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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