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장터 삼국축제, 예산군 대표축제로 거듭나 | 뉴스로
충남예산군

예산장터 삼국축제, 예산군 대표축제로 거듭나

예산군은 예산전통시장 내 백종원국밥거리에서 개최된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25일 7일 동안의 축제 일정을 마무리하고 군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삼국(국화·국밥·국수)’을 주제로 올해 2회째 맞이한 이번 축제에 25일까지 7일간 관람객 수 00만여 명, 매출은 0억 0000만 원으로 집계돼 작년 11일간 열렸던 삼국축제에 비해 0배 이상의 관람객 수 증가와 0배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파악했다.

특히 개막일 당시 생방송으로 방영된 KBS ‘6시 내고향’에서 삼국축제와 예산군 관광지를 소개해 주말을 맞은 다음날에는 말 그대로 발 디딜 틈 없는 장사진을 이뤘다.

지난해 미흡했던 점을 보완해 지역 먹거리 자원 활용, 원도심 및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합격점을 받았으며 유동인구 증가, 관광객 유입으로 전통시장 및 주변 상가의 매출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축제를 위해 봄부터 정성스레 가꾼 1만 2000점의 아름다운 국화가 관람객들을 맞이했고 포토존, 국수 뽑기 체험, 스탬프 투어, 줌마노래자랑, 품바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모두 갖춘 균형 잡힌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로 삼국축제가 예산군 대표축제로 거듭났다”며 “앞으로 전문적인 컨설팅과 더욱 알찬 구성으로 전국에서 찾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당찬 포부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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