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광복절 특별 이벤트 ‘태극기 휘날리며’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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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광복절 특별 이벤트 ‘태극기 휘날리며’ 실시

울산 남구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서진석)은 장생포고래박물관에서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특별 이벤트 ‘태극기 휘날리며’를 실시한다.

국권회복과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의미에서 실시되는 ‘태극기 휘날리며’ 이벤트는 고래박물관 외벽에 가로 4미터, 세로 11미터의 대형태극기 설치와 더불어 고래박물관에서 울산함까지 이어지는 해안가에 태극기 75기를 일렬로 설치해 광복절의 의미를 더욱 높인다.

특히 올해는 ‘21세기 의병대’의 협조로 울산함 앞에서 일제만행 사진전시회를 개최하며, 전시되는 사진은 일제의 만행과 독립운동 열사들과 관련된 사진으로 나라사랑과 자유에 대한 굳건한 열망이 담겨있어 그 의미와 가치가 높아 울산함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나라사랑의 산교육이 될 것이다.

또 울산함 및 고래박물관 어린이 체험실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선착순으로 소형태극기도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어서 광복절 고래박물관은 태극기의 물결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돌고래수족관이 있는 고래생태체험관에서는 수족관 내에 태극기를 들고 있는 사육사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도 준비되어 있다.

서진석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광복절을 맞아 진행하는 이벤트인 만큼 온가족이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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