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사업 추진 동력을 위한 국·시비 예산 확보에 총력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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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사업 추진 동력을 위한 국·시비 예산 확보에 총력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4일 전경술 부구청장 주재로 ‘2024년 국·시비 의존재원 확보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사업 부서장 등 25명이 참석하여 새정부 정책 방향 및 민선8기 공약과 연계한 지역현안 신규사업을 집중 발굴하고, 계속비 사업의 지속적인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한 국·시비 발굴사업은 54건 1,017억 원으로 예산 반영 전망과 애로사항, 그에 따른 대책 위주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신정1동 도시재생사업,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 갈리천(소하천) 정비사업, 태화강 그라스정원 조성사업 등 30개 사업 561억 원 공모 및 신규사업, 신정3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등 24개 사업 456억 원 계속비 사업이다.

남구는 이후 발굴된 사업들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그간 국가예산 확보의 초점에서 올해부터는 지방이양사업의 확대 기조에 발맞춰 시비 확보에도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전경술 부구청장은 “민생경제 회복 지원 및 구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외부재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새정부 정책방향 및 시 시책사업과 연계하여 각 사업별 논리 개발과 소관부서의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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