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훈련 진행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023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훈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간부공무원과 을지연습 상황 근무자 8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훈련은 ‘유곡동 종합복지시설 테러진압 및 피해지원 종합대책’을 주제로, 드론 테러 및 해외발 화학 우편물 테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날 각 기관 및 부서는 주민 대피 대책부터 인명구조, 민심 수습, 사망자 처리 대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테러 대비 방안을 논의하고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추가로 전시 예산 편성 및 운용 방안을 함께 검토했다.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대비 계획을 빈틈없이 점검하고 보완해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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