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공무원·민간인 대상 지방보조금 교육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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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공무원·민간인 대상 지방보조금 교육 실시

울산 울주군(군수 이순걸)이 13일 지방보조금 업무 담당 직원과 민간보조사업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지방보조금 관리 및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엄격해진 보조금 법령내용과 변화된 시스템에 대한 교육을 통해 보조금 집행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현재 네이버 카페 ‘예산회계실무’ 운영자로 활동 중인 최기웅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 원장이 강사를 맡았다.

최기웅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장은 이날 강의에서 지방보조금 관리 방안 강화에 따라 변화된 제도의 이해를 돕고, 지방보조금 시스템(보탬e)에 대해 중점 교육했다.

교육은 총 3차시로 구성됐으며, 1차시 지방보조금 법령개요 및 보탬e 교육, 2차시 지방보조금 회계실무, 3차시 감사사례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울산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보조금 집행에 대한 책임감을 높여 투명한 보조금 집행이 이뤄지도록 하고, 보조사업자의 신뢰를 높여 보조사업이 실질적인 울주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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