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범군민 운동 추진위원회 출범식 | 뉴스로
충북음성군

음성군,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범군민 운동 추진위원회 출범식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난 28일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범군민 운동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출범식을 갖고 2030년 음성시 건설을 위한 중지를 모았다.

출범식은 음성군의 주요 기관단체장 40명을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박병욱 음성군상공회의소 회장이 상임위원장을,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 및 오상근 기업인협의회장 등 11명이 공동위원장으로서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을 이끌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의 추진 배경과 민선 8기 인구정책 보고에 이어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과 출범 기념 홍보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은 저출산 고령화 증가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유관기관, 단체, 대학 등이 한마음이 돼 군민과 함께 인구 유입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시작됐다.

음성군은 음성군에 실거주하는 공직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관내 전입을 유도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숨은 인구 찾기 일제 조사,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인구 증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각 부서별로 책임 분야를 지정해 자체 시책 발굴, 기업체에 내 고장 주소 갖기 협조 안내문 발송, 기관·단체 행사 및 회의 시 홍보활동 전개 등 관내로의 전입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이 주도하는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이 시 승격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음군의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협력해 나간다면 인구감소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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