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영화 보며 공감하고 인권행정 역량 강화한다 | 뉴스로
서울서대문

인권 영화 보며 공감하고 인권행정 역량 강화한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인권의 개념을 행정에 도입하고 인권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5월 31일 오후 3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영화로 배우는 인권교육 ‘인권, 금요상영회’를 연다.

올해 3월에는 다양성과 편견을 주제로 한 영화 ‘히든 피겨스’를 상영한 데 이어 이날은 ‘언터처블 : 1%의 우정’ 관람을 통해 인종, 신분, 다름에 대해 생각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인권 이슈들을 간접 체험하고 사회적, 문화적 권리 등의 지식을 습득한다.

구는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 국가의 책무와 같은 다양한 주제로 직원 인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서대문구는 43개의 인권지표(안)을 마련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인권지표를 개발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인권교육 확대와 주민 참여 인권 프로그램 진행 등 인권도시 서대문 구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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