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유치면, 최고령 100세 어르신 돕기 나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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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유치면, 최고령 100세 어르신 돕기 나서

장흥군 유치면은 올해로 100세를 맞은 유치면 최고령 할머니 돕기에 나섰다.

할머니는 배우자가 오래전 돌아가시고 유치면 관동리에 홀로 거주하며, 1주일에 2번 찾아오는 생활관리사와 공무원의 도움으로 생활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전등이 고장나 유치면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유치면 이장자치회장(문경열)는 전등 시설 교체비 후원하였고, 면사무소 공무원이 직접 현장에 나가 전등을 바꿨다.

김철호 유치면장은 “건강 100세 시대, 첩첩산중 산골마다 홀로사는 어르신이 많아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어린 손길이 필요하며, 가까운 내 이웃의 소중함을 절실히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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