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소프트웨어 기업 성장지원을 위해 팔 걷어붙여!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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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소프트웨어 기업 성장지원을 위해 팔 걷어붙여!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소프트웨어 기업의 경쟁력 강화하고 관련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22년도 융복합 소프트웨어 강소기업 육성사업 희망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소프트웨어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품의 판로개척 다양화 등 사업화 지원을 통해 소프트웨어산업의 성장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우수아이디어 제품화 연구개발지원(5건), SW/IT기업 맞춤형 성장지원(10건), SW강소기업 도약 패키지 지원(5건), 비즈니스 교류 등 협력관계 조성(2회) 등을 추진한다.

‘우수아이디어 제품화 연구개발지원’ 분야는 최신 기술동향에 맞춰 기업의 기술역량을 높이고자, 신기술 분야 품목지정형, 도내 SW기업-제조기업의 협력과제형, 자유공모형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SW/IT기업의 제품 홍보채널 다양화로 판로확보와 기업성장 촉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SW/IT기업 맞춤형 성장지원‘ 분야에서는 기업 맞춤형 디지털 마케팅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SW산업 규모가 미약하고 열악한 상황이지만, 향후 고성장 가능한 SW/IT기업을 발굴․성장시켜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SW강소기업 도약 패키지‘ 분야도 지원한다.

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재)전북테크노파크 R&D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 또는 전북도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 가능하며, 공고 마감일(3월18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지원기준에 따라 사업계획서를 응모한 기업들은 평가위원회의 공정한 평가 절차를 거쳐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기업은 3월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전대식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도내 양질의 SW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함으로써, 도내 SW기업이 국가대표 SW기업이 될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기업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을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기술개발 5건, SW/IT기업 맞춤형 성장지원 13건, SW강소기업 도약 패키지 지원 10건 등 총 28건을 지원하는 등 SW/IT기업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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