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23 새만금‘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휘장 활용한 각종 상품 개발 착수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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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3 새만금‘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휘장 활용한 각종 상품 개발 착수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국회의원 김윤덕, 이하 “조직위원회”)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적극적인 홍보와 수익창출을 위해 잼버리 공식 휘장을 활용한 각종 기념품을 개발・제작・판매할 상품화권 사업자를 선정했다.

조직위원회는 ㈜제일에프앤에스와 11일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공식상품화권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공식상품화권 사업’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공식 휘장을 활용해 각종 기념품을 제작, 유통 및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고 그 대가로 휘장 사용료(로열티)를 부과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계약을 토대로 조직위원회와 ㈜제일에프앤에스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잼버리 홍보와 수익 창출 극대화에 뜻을 모았다.

㈜제일에프앤에스는 각종 기념품 제작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는 대표기업이다. 삼성라이온즈 및 NC다이노스의 상품화권 사업자이자, 평창동계올림픽과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상품화권 사업자로 활약한 바 있다.

김영기・이정규 공동대표는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세계스카우트 청소년들의 꿈과 낭만의 대축제인 잼버리에 ㈜제일에프앤에스가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간 쌓아온 제일에프앤에스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상품화권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제일에프앤에스는 의류・봉제류・완구류・문구류・가방류・생활용품 및 소품류 총 6개 품목군에서 수요자 선호도 분석 등을 통해 기념품을 제작‧판매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 최창행 사무총장은 “다양한 국제행사에서 경험과 역량을 쌓아온 ㈜제일에프앤에스가 상품화권 사업자로 선정되어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휘장 사업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홍보는 물론 잼버리에 참가하는 스카우트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으므로 우수한 기념품을 제작・판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170여 개국 5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가장 큰 스카우트 국제행사로 2023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전라북도 새만금 잼버리 부지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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