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기부도 하고 ‘JUMF 2023’도 즐기고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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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기부도 하고 ‘JUMF 2023’도 즐기고

전주시(시장 우범기)는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JUMF 2023’의 공연 티켓을 전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한정 답례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JUMF’는 인디부터 오버까지, ROCK에서 HIP-HOP까지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최고 아티스트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매년 여름 전주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특별 한정 답례품 제공은 시가 ‘JUMF 2023’ 행사 주최사인 전주문화방송과 협조를 바탕으로 음악과 전주를 사랑하는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일권 티켓을 한정 수량에 한해 특별 답례품으로 제공하기로 성사됐다.

이와 관련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후원자에게 현재 총 52종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구체적으로 농산물과 가공식품 25종을 구비하고 있으며, 한옥마을체험권과 마당창극(오만방자 전라감사 길들이기), 전주에서 이뤄지는 100여 종의 전시·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착한문화티켓 등 체험·체류형 답례품도 준비하고 있다. 또, 전주의 색을 담고 있는 공예품 등도 고를 수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는 역사와 문화, 전통과 맛과 멋이 흐르는 고장으로서 이번 기회를 계기로 ‘JUMF 2023’과 전주시 고향사랑기부제가 함께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며 “전주만의 색을 담은 답례품을 개발해 단발성 기부가 아닌 장기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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