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환경학교,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과 상호교류 업무협약 | 뉴스로
창원특례시

주남환경학교,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과 상호교류 업무협약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주남환경학교가 지난 9일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과 상호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전환 교육과 독서 인구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생하는 친환경·생태전환 사업의 개발 및 홍보, 생태시민 육성, 생태행동 실천을 위한 시민 인식개선 사업 동참, 책 읽는 청소년, 책 읽는 시민을 위한 독서문화사업 협력 추진, 지역사회 교육, 문화기관 간 모범적인 협력모델 제시 등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은 2022년 하반기부터 주남환경학교 도서관에 환경관련 도서 1,000여권을 기부 및 장기대여 하여 창원시민들의 환경의식 고취에 힘을 보태고 있다.

주남환경학교장은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과의 협력이 창원시민들의 생태전환 교육 활성화 및 환경보존 의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에게 창원시만의 특색있고 전문화된 환경생태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주남환경학교를 민간위탁함으써 생태교육에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학교는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사항은 홈페이지(www.jnschool.kr)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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