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2023년 찾아가는 인구교육’ 실시 | 뉴스로
충북증평군

증평군, ‘2023년 찾아가는 인구교육’ 실시

증평군(군수 이재영)은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증평여중, 증평중을 방문하여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충북세종지회) 인구교육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대면 집합 교육으로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가족의 가치,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다.

증평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저출생 및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공직자 인구교육도 예정되어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인구교육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인구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문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저출산 문제로 인한 지방소멸을 우려하는 가운데 증평군은 다양한 인구정책으로 인구 5만 자족도시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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