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보건소, 찾아가는 인구교육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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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보건소, 찾아가는 인구교육 실시

청주시 흥덕보건소(소장 맹준식)는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 1학년 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명사랑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인구교육은 인구절벽과 관련된 국내의 저출산 ․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저출산의 심각성, 가족의 소중함, 양성평등 등에 대한 교육을 말한다.

보건소는 우리의 미래 세대이며 가치관의 정립기에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구문제를 함께 인식하고, 앞으로 부모가 돼 가족을 완성하려는 개인의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옥산중학교, 서촌초 등을 순회하며 총5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맹준식 흥덕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청소년들이 결혼과 출산, 가족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고, 생명존중 사회분위기 정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바람직한 인구관 함양에 도움을 주는 보건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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