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아빠 육아교실’ 참가자 모집 | 뉴스로
용인특례시

‘초보아빠 육아교실’ 참가자 모집

용인시는 오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기흥구보건소에서 아빠들에게 아기 잘 보는 법을 가르치는 ‘초보아빠 육아교실’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태교도시를 지향하는 용인시가 초보 아빠들에게 육아 전문 지식과 정보를 전달해 엄마와 공동육아에 힘쓰도록 지난해 8~11월에 기흥구보건소에서 첫 운영, 432명이 참여하는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프로그램은 아빠가 되기 위한 마음 준비를 하는 ‘동기부여편’과 아내와 아기를 위한 요리, 마사지, 수유 등을 배우는 ‘실전편’ 으로 구성된다.

아빠육아 전문가‧분만경력 20년 간호사‧모유수유 연구소 대표‧아동요리전문가‧아기마사지 지도자 등 강사진이 매주 목요일 저녁 7시~8시까지 보건소 교육실에서 프로그램별 3회씩 총6회를 진행한다. 또 교육을 받는 아빠들에게 모자보건센터 육아도서를 한달 간 대여한다.

5~6월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기흥구보건소 지역보건팀에 전화 또는 방문신청하면 된다. 월별 50명씩 총 1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엄마, 임산부, 예비 아빠들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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