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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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 추진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23년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은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치하고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 및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해 마련했다.

올해 지원 사업은 귀농·귀촌 지원센터 운영, 귀농인의 집 조성, 농촌에서 살아보기 지원, 귀농·귀촌 동네작가 지원이다.

귀농·귀촌 지원센터는 (사)춘천시농어업회의소가 위탁운영하며, 귀농·귀촌인 원스톱 상담 및 사후관리, 귀농·귀촌 관련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사업비 5,000만 원이 투입되는 귀농인의 집 조성 지원은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의 임시 거주 공간 조성을 위해 빈집을 리모델링 및 수리비, 대지에 고정된 이동식 조립주택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사업으로 조성된 귀농인의 집은 추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3~6개월 농촌에서 거주하며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귀농·귀촌 동네작가에게는 지역 홍보 및 귀농귀촌 관련 콘텐츠 생산에 따른 원고료를 지원한다.

사업 지원대상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신규 귀농귀촌인이다. 세부사업별 자세한 사항은 30일부터 춘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춘천시 귀농귀촌 지원센터 또는 농업정책과 농업인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사)춘천시농어업회의소와 2023년 귀농귀촌 유치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호협력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귀농귀촌인, 원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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