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추석 명절 대비 ‘성수 식품 지도 및 점검’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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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추석 명절 대비 ‘성수 식품 지도 및 점검’ 추진

춘천시(시장 육동한)보건소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오는 9월 8일부터 9월 14일까지 성수 식품 지도 및 점검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전류와 한과류, 제사음식 등은 직접 수거해 보존료(방부제의 일종), 대장균 등을 검사할 방침이다.

점검반은 3개조 6명이며,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 3개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및 식품접객업 5개소, 기타식품판매업 3개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 3개소로 총 14개소다.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해당 업소 중 추석에 많이 소비되는 식품인 전류, 한과류, 제사음식, 선물용 가공식품·건강기능식품, 수산물 등은 수거해 별도로 검사한다.

춘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이 구매하는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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