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큰골공원에 꿈자람 키즈파크 첫 조성 | 뉴스로
강원춘천시

춘천시, 큰골공원에 꿈자람 키즈파크 첫 조성

춘천시는 동내면 거두리 큰골공원에 육아 지원 시설인 ‘꿈자람키즈파크’를 건립한다.

이 시설은 시의 보육선도도시 조성에 따라 권역별 아이키우기 좋은 마을 만들기의 하나로 추진되는 것이다.

해당 시설로는 첫 조성되는 것으로 오는 5월 착공, 12월 준공 예정이다. 국비 7억원 포함, 9억5천만원이 들어간다.

춘천시는 보다 많은 어린이와 부모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아파트단지와 주택이 밀집된 거두리 큰골공원을 첫 사업지로 선정했다.

현재 공원 기능을 살리면서 육아 공동체 시설이 되도록 2층, 연면적 300㎡ 이내 아담한 규모로 계획했다.

주 시설은 책방, 체험 놀이, 교육활동을 하는 다목적 프로그램실, 육아정보를 나누는 사랑방, 수유실, 편의시설 등이다.

승용차 이용보다는 걷거나 유모차로 오가기 좋게 만들 계획이다. 준공에 앞서 주민협의체를 구성, 자율시설로 운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춘천시는 거두리에 이어 권역별 키즈파크를 확대 조성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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