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선진농업국가’ 국외연수 대상자 모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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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선진농업국가’ 국외연수 대상자 모집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청년농업인 육성과 농업의 선진화를 위해 도내 거주하는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진농업국가 국외연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내 청년농업인의 역량강화에 좋은 기회가 될 ‘청년농부 선진농업국가 국외연수’ 대상자는 6개월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으로, 오는 1월 25일부터 3월 8일까지 신청을 받아 3월 중 평가를 거쳐 10팀을 선발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청년농업인 희망 선진농업국가에 2~3주간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국외연수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농업인은 항공료, 일비, 식비, 숙박비 등 공무원 여비규정에 따른 체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행 첫해인 2023년에는 7팀(28명)이 네델란드, 뉴질랜드 등 선진농업국을 견학해 다양한 선진 농업기술을 체험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청년농업인이 선진농업문화 체험의 기회 부여를 위해 10팀(30명 정도)을 선발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농업생산 분야는 첨단 융합기술을 기반으로한 스마트팜의 확대와 농촌관광, 치유농업 등 현대인의 감성과 함께 무한히 성장하는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앞으로 충북도는 역량있는 청년농업인을 육성해 선진 농업도가 되도록 청년농업인을 지속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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