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용평면, 제1회 평창농악축제 개최를 위한 기반조성 박차! | 뉴스로
강원평창군

평창군 용평면, 제1회 평창농악축제 개최를 위한 기반조성 박차!

평창군 용평면이 올해 9월 개최되는 제1회 평창 농악축제 기반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창 농악축제는 전통문화예술 전승의 올바른 지평을 열고 평창 지역에 전승되어온 무형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추진하는 문화예술 축제로, 지난 4월 16일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회장 김철규)가 주관하여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악축제 위원회 및 집행부를 구성했다.

* 위원장 : 김철규, 부위원장 : 박종화, 심영섭

 

이를 토대로 오는 5월 9일 열리는 축제 위원회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며, 향후 축제 관계 전문가와의 컨설팅 및 벤치마킹 등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평창군에는 둔전평 농악놀이(용평), 황병산 사냥놀이(대관령), 대방놀이(대화), 삼베삼굿놀이(방림), 메밀도리깨질 소리(봉평). 평창아라리(미탄), 목도소리(진부) 등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전통 민속놀이가 있으며, 특히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5호인 평창둔전평농악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되어 있는 등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김철규 농악축제 위원장은 “올 9월에 개최될 예정인 제1회 평창 농악축제는 첫 시도인만큼 부족한 부분이 있겠지만 대중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축제가 될 수 있도록 특색있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연령구분 없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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