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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역량개발원, 새 정부의 공모사업·국고보조사업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 공개교육’ 성료!
한국정책역량개발원(KGI, 원장 신판용)은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새 정부의 정부공모사업·국고보조사업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 공개교육’을 개최했다고 29일(수) 밝혔다.
이번 공개교육은 지방재정의 여건 악화와 지방소멸위기가 가속화되고 있고, 윤석열 정부의 출범과 지방선거로 나타난 중앙과 지자체의 리더십 변화와 맞물려 새 정부의 변화된 지역균형발전 정책이 발표되고 실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한국정책역량개발원에서는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피력하고 예산 반영을 적극 피력하고 있는 지자체의 사활을 건 노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전국에서 모인 지자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총 4개 섹션으로 나눠 강의가 진행됐다.
전병천 교수는 지방재정의 확충과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 각 부처별 공모사업 및 국고보조사업, 균특회계, 지방이양사업’에 대한 다양한 영상자료와 사례분석을 통한 깊이 있는 분석과 효율적인 공모사업 정보파악기법 및 사업발굴기법 등 ‘정부예산안 분석방법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이어서 이호선 연구위원은 윤석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정책분석 및 지방소멸대응 기금활용, 역량강화전략’을, 신판용 원장은 ‘공모(국고보조)사업 대응 역량강화전략 및 공무원역량강화 방법론‘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한국정책역량개발원은 ‘지역균형발전과 공무원 역량강화’의 미션을 가지고 실질적 지방자치 및 재정분권을 통한 미래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정부정책분석, 공모사업개발, 중장기발전계획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 컨설팅을 수행하는 인재 양성의 플랫폼 기관으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강화해 나아가고 있다.
이호선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정책분석실장은 “2022년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리더십의 변화가 한꺼번에 일어나고 있는 매우 다변적이면서 중요한 해이다. 이에 지자체의 정보 부족에 대한 목마름에 조금이라도 해소하고자 정부 각 부처의 대표적인 공모사업과 함께 윤석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과 관련된 국정과제 및 공약사업에 대해서도 함께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또 이 실장은 “이번 공개교육을 통해 맺어진 공무원들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민간협력 지자체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감과 동시에 갈수록 심화되는 지방소멸위기의 시대를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문의: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이승현 팀장, 전화: 02-592-0244, 이메일: sh_lee@newsr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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